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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복귀 지원

병원 속 배움터에서 아이들의 꿈을 지원합니다.

우리 다함께 얘기해 보아요. 친구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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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치료, 수술, 이식 등의 힘든 치료 과정을 지나며 학교에 가지 못한 학생들은 선생님과 친구들, 학교 생활을 그리워 합니다.

친구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 담임 선생님은 나를 보고싶어 하실까?

담임 선생님, 친구들을 만나고 싶을 때가 있지만 여러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선생님과 친구들 또한 치료 중인 학생이 잘 지내고 있을 지, 치료가 힘든 것은 아닌 지 종종 생각합니다.

우리 반이지만, 우리 반에 출석하지 못하고 있는 아이에게 관심과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친구야 사랑해」 프로그램은 치료 중인 학생과 담임 선생님, 친구들이 한 자리에 만날 수 있도록,

그래서 그동안 보고싶었지만, 서로 생각하고 있었지만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병원학교에서는 치료 중인 학생, 담임 선생님, 학급 친구들이 병원에서 서로 만나 소중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치료 중인 학생은 담임 선생님과 친구들이 자신을 잊지 않고 이렇게 찾아와 주었다는 것에 힘을 얻습니다.

앞으로 치료도 열심히 받고 얼른 나아 학교에 가야겠다는 동기를 얻기도 합니다.


학교복귀를 앞두고 있는 학생들은 「친구야 사랑해」를 통해 선생님과 친구들과의 만남을 갖게된 뒤 학교 생활에 대한 자신감을 얻습니다. 

학교에 돌아가기 전 두렵고 걱정되었던 마음들이 기대되는 마음으로 바뀌기도 합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코로나 19로 인해 병원 · 병동 내 외부인 출입이 금지되면서 잠정 중단되었습니다.

학교복귀를 앞두고 있는 학생들은 「건강장애 이해 교육」, 「학교복귀 안내 책자 및 주치의 서신 배부」 등으로 지원받으실 수 있으며, 각 프로그램은 해당 게시판의 '신청하기'를 이용하시어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